회원님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같이 평생학습 활동을 직접 운영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모임 프로그램. 

캘리그라피 모임 ‘글꽃피오레’와 바리스타대회 연습 모임 ‘바리바리스타’가

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짝 보여드리고자 합니다. 😊

장애인 4명, 비장애인 3명 총 7명으로 구성된 ‘글꽃피오레’는

글꽃 + 이탈리아어로 꽃을 의미하는 fiore🌹를 합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

글 자체가 아름다운 꽃이 되는 캘리그라피를 하는 모임입니다. 

작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요.

강사님 없이도 주 1회씩 참여자들끼리 모여 캘리그라피를 연습하고

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.

캘리그라피 모임이면 캘리그라피 작품을 구경해봐야겠죠?

 참고로 최근엔 수채화와 펜드로잉에 일가견이 있는 멋진 강사님을 모셔

캘리그라피에 곁들일 수 있는 수채화 그림까지 배우고 있답니다.

충분히 멋진 캘리그라피에 그림이 들어가면 얼마나 더 화려해지는지 보여드릴게요! 😆

정말 아름답죠? 캘리그라피 구경은 이쯤하고...

다음은 바리스타 연습 모임 ‘바리바리스타’를 보여드릴게요~! ☕

올해 생긴 모임 ‘바리바리스타’는

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바리스타 부문 출전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.

대회 참여는 활동에 아주 좋은 동기가 되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안겨주곤 해요.

그럴 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를 내기 수월해집니다.

‘바리바리스타’는 서로를 독려하면서 대회 주1회마다 카페 가비스트에 모여 대회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.

사진인데도 진지함이 느껴지죠?

‘글꽃피오레’와 ‘바리바리스타’ 모두 활동할 때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.

올 한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을 모두 얻어가시면 좋겠네요!

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회원님들의 모든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! 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