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14일(목)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지역사회 및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보호작업장과 표준사업장의 직무를 알아보기 위해

‘꿈을 잡(Job)자 직무체험’ 1회기로 ‘반려인’ 표준사업장을 다녀왔어요~ 

먼저, 참여자들은 동부창고에서 열린 ‘나전칠기 작품 전시회’를 관람하며 나전칠기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고, 

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전시회를 관람한 후, 점심을 먹고 반려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동해 견학과 직무체험을 이어갔습니다~

반려인 표준사업장 기관 견학을 통해 장애인들이 나전칠기 작가로 활동하며 키링이나 그립톡 등 제작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, 

오늘 하루 참여자들이 나전칠기 작가가 되어 그립톡과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참여자들이 그립톡과 키링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 

이번 기관견학을 하면서 나전칠기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알게되었고 

실제 현장에서 장애인들이 수행하는 직무를 직접 체험해보며 새로운 직무를 탐색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. 

꿈을 잡(Job)자 직무체험’은 총 3회기 진행되며, 향후 수경재배와 커피점토 관련 직무를 체험할 예정입니다.

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여 진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