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네트워크팀에서는 3월 15일(수)~4월 5일(수)까지 내덕2동 장수경로당에서 ‘행복한 마을 만들기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. 

‘행복한 마을 만들기’는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회원의 거주지에 방문해 이웃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.

그럼 4주간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?

첫 주에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소개와 장애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김종석 관장님의 웃음치료 시간을 가졌습니다. 

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고,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.

두 번째 만남 때는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. 

모두 활동에 몰입해서 사진을 찍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만들어주셨습니다.

세 번째 만남 때는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나와서 노인의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. 

교육을 열심히 경청해주셔서 그런지, OX 퀴즈 때 모두 쉽게 답을 맞혀주셨답니다.

마지막 시간에는 랜디 제라늄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. 

화분과 함께 드린 나비 장식, 푯말, 울타리 등으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주시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.

또, 스마트복지관사업 홍보를 통해 ‘온도계’ 사이트를 소개하고 사이트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며 체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. 

열심히 따라하시는 모습! 모두 대단하십니다(*‘---’*)

​이상으로 내덕2동 장수경로당에서 진행했던 활동 소개를 마치겠습니다. 

함께해주신 참여자분께 감사드리며, 다음에는 다른 마을에서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