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(관장 이순희)은 2월 4일(목요일) 민족의 대명절(설)을 앞두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 61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 ‘힘내소꾸러미’를 지원하였다.

코로나-19로 인하여 어느해보다도 가족간에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 맞이하는 설 명절에 독거세대와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 61가구을 선정하여 설 명절의 대표 음식인 떡국세트(삼색떡, 사골곰탕, 만두, 고명)와 모둠전 및 식혜로 구성한 ‘힘내소음식꾸러미’를 지원함으로써 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.

또한, 코로나19 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내 기관인 청주시우암시니어클럽내 노인일자리사업단인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1호점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구입함으로 지역사회 안에서 상생사업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.

이순희 관장은 “코로나19 장기화로 어느해보다도 명절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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